오매불망 마음으로만 그렸던 연화도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^^
수국 시즌에 맞추어 가느라 갔더니만 공교롭게도 장마가 겹치긴 했으나
나름의 운치가 더해져서 오히려 득이 되었습니다.

좋은 벗과 함께 아름다운 수국에 푹 빠져서 보낸 하루의 여운이 길게 남네요.
30년 동안 봐온 수국보다 더 많은 수국을 이 하루에 다~~~ 보고 왔더랬지요.

자세한 이야기는 링크에 올린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^^
몇 장의 꽃 사진으로 간단히 게시물을 가름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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